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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바람이 선선하길래 (섣불렀음) 배 향이 감도는 홍차를 꺼냈다. (성급했음) 아 드디어 가을이구나 (아니었음) 가을의 맛과 향을 즐기며 (아니라니까) 차 마시는 8월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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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계절, 돌아온 얼그레이 ☕️ 미카로카의 가을 뉴스레터에 반가운 소식이 담겼습니다. 정말정말 재입고 문의가 1등 많았던 얼그레이의 컴백 소식! ✨✨✨ 얼그레이는 맑고 깨끗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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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 좋아하는 일- 편지쓰는 시간. 마지막 줄에 -your friend, Mika 를 쓰면 조금 더 마음이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. 편지에 쓰는 모든 말은 제 진심입니다 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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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의 사진 뭉치들🌿 8월을 몰래몰래 좋아하고 있다. 여름 헤이터니까 정말이지 좋아하고 싶지 않은데(?) 내 생일도 있고, 곧 가을이 되고, 장마도 끝나고, 밤 바람 점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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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의 테디베어 유리컵🧸 요 빈티지 프랑스산 테디베어 유리컵은 쓸 때 마다 제게 이 컵을 준 분이 생각난다. 캐나다로 이민 간 아들가족이 아이를 낳아 손주들이 놀러오면 여기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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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만지고 쓰고 쓰다듬는 것 10가지. 미니멀리스트 지망생답게 쓸모없는 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. 하하⭐️ 0. 알피와 책무더기 이불 새 것으로 교체하니 침대 위를 떠나지 않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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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를 고르는 기분이 어떤 건지 아니까 다정한 편지를 받는 기분이었으면 좋겠단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. 손으로 하나하나 도장도 찍어보고 엽서 스티커를 붙이거나 스탬프도 파보고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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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우기 노트’가 있다. 이름 그대로 물건을 비우면서 기록하는 노트인데 선뜻 내버리기엔 쓰임이 좋거나 정이 든 물건들, 너무너무 갖고싶어서 샀던 것들은 비우기 전 간단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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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미루기의 천재‘인 제게, 7-8월은 통계란 핑계까지 있습니다. 통계적으로 7-8월은 시작보다 ’미루는‘ 달이래요. 휴가라, 방학이라, 습해서, 지쳐서 등등 이유야 너무 많죠....